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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란, 미군 기지 보복 폭격 '전운 고조'…방산주 '급등'

기사입력 : 2020년01월08일 10:57

최종수정 : 2020년01월08일 13:19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이란이 미국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개시했다는 소식에 방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8일 빅텍은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1065원(29.92%),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퍼스텍도 29.91% 뛰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스페코와 휴니드, 한일단조 그리고 혜인은 각각 28.04%, 21.61%, 23.69%, 17.61% 상승했다.

이날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군이 주둔해 있는 이라크 서부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비롯한 미군 시설 여러 곳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 CNN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10여 발의 로켓포 공격이 있었다고 했고, 로이터통신은 공격에 동원된 로켓이 6발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이란 혁명수비대가 국영 방송을 통한 성명에서 "미국이 이란에 대해 어떠한 공격을 하면 '파괴적 대응'(crashing response)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격은 솔레이마니 사령관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도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역내 미국 동맹국도 공격받게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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