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속보

더보기

[신년사]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규제개선 건의…지속성장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를 전면 재검토해 형평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금융당국에 건의하고 개선해 지속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20년 올 한해 저축은행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밝지만은 않다"며 "각종 규제도입 영향과 경기침체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오픈뱅킹 등 디지털금융 경쟁 가속화로 저축은행의 경쟁력 약화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저축은행 자영업 컨설팅 지원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20 alwaysame@newspim.com

그는 또 "보증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중금리 대출을 활성화시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저축은행 입지를 확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회장은 이어 "저축은행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과 신뢰 제고를 위해서는 저축은행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고 고객별 맞춤형 광고를 통해 저축은행에 대한 긍정 이미지를 확산시켜야 할 것"이라며 "금융당국, 대학교수, 저축은행과 함께 서민금융포럼을 운영해 정책당국의 신뢰를 회복하고 저축은행 역할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축은행의 IT 경쟁력과 자체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으로 디지털뱅킹을 고도화해 더 많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핀테크사와 협업을 통해 대출 중개업무뿐만 아니라 예·적금상품 연계로 취약한 저축은행 영업기반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고 손가락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계속되면 우물에 소용돌이를 일으킬 수 있다는 뜻의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언급하며 임직원들에게 책임감과 열정을 주문했다.

이하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중앙회 가족 여러분!

보람과 아쉬움 속에
2019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뱅킹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저축은행 중장기 발전방향을 마련하고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DSR 관리기준 완화,
해외송금 업무 허용 등
영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를 개선하고
간편 송금‧결제 사업자와의 제휴로
고객의 저축은행 계좌 활용도를
제고하는 등 많은 일을 추진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축은행 업계 또한
1조 2,600억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등
사상 최대실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올 한해
저축은행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밝지만은 않습니다.

각종 규제도입 영향과 경기침체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오픈뱅킹 등 디지털금융 경쟁 가속화로
저축은행의 경쟁력 약화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쉽지 않은 한해
저는 여러분께 세 가지 과제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저축은행 지속성장 지원입니다.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여
형평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금융당국에 건의하고 개선하여
지속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보증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중금리 대출을 활성화시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저축은행 입지를
확고히 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 과제는
저축은행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과
신뢰 제고입니다.

규제 개선과 영업에 있어
국회와 정책당국, 국민이 갖고 있는
부정적 인식과 낮은 신뢰는
항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축은행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고

고객별 맞춤형 광고를 통해
저축은행에 대한 긍정 이미지를
확산시켜야 합니다.
또한, 금융당국, 대학교수, 저축은행과 함께
서민금융포럼을 운영하여
정책당국의 신뢰를 회복하고
저축은행 역할을 확대시켜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축은행의
IT 경쟁력과 자체 영업력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으로
디지털뱅킹을 고도화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핀테크사와 협업을 통해
대출 중개업무뿐만 아니라
예‧적금상품 연계로
취약한 저축은행 영업기반을
확대해야 합니다.
중앙회 임직원 여러분!
노적성해(露積成海)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고
손가락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계속되면
우물에 소용돌이를 일으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한 명 한 명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저축은행의 신뢰는
하나씩 회복될 것이고
업계는 한단계씩 발전해
나아갈 것입니다.

2020년 새해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응원을 보내며
가정과 직장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cle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