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이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오도창 군수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민선 7기가 추구하는 '행복영양'의 목표를 완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해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군민과 영양군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 '함께 누리는 영양'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오 군수는 이어 '함께 누리는 영양' 실현 전략으로 △행복한 삶의 터전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영양 농업의 육성과 보호 △차별화 된 우리 지역만의 문화 조성 △영양의 미래 준비 △세심한 맞춤형 행정 구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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