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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의회 주요 키워드는 '日경제보복·지방분권·집행부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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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의회가 지난주 종무식을 끝으로 2019년을 마무리했다. 24일 뉴스핌이 분석한 올해 경기도의회의 화두는 역사의식 고취, 지방분권, 집행부와의 협치였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19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올해 마지막인 제340회 5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도의회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조례안 등 안건 심의, 의결하고 의회종무식을 끝으로 올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2019.12.20 jungwoo@newspim.com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교류의 장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도의회는 지난 1월 집행부와 정책협의회를 신설해 소통과 상생의 협치를 도모했다. 도의회는 도와 협의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명칭 개정 △청년 국민연금 지원 정책 △고교 무상급식 정책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등 사업을 추친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도의회와 집행부가 연정, 협치를 뛰어넘어 함께 공존의 시대로 가야 한다"고 도-도의회 상생을 꾸준히 강조했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민의 선택을 받은 도의원과 벽을 허물고 소통·협치로 도민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지방분권,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방분권·자치를 강조하며 도의회의 독립성을 주장했다. 송 의장은 "도민 피부에 와닿게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선 지방분권이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송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지난 3월 정부가 발의한 지방차지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돼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이 이뤄져야 함을 피력했다.반면 경기도교육청과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불협화음이 일어나기도 했다. 도의회 상임위원회는 내년 도교육청 예산안 중 꿈의학교·꿈의대학 사업비가 포함된 780여 억원을 삭감 조치했다. 도의회는 소통 부족, 회계 불공정 등의 이유로 상임위 심사에서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교행위 의원들은 "꿈의학교 등의 운영자에 대한 전과 등의 검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회계 투명성 확보, 운영자 신원확인 등 합리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꿈의학교·꿈의대학 사업이 지속하지 않으리라 판단했다"고 예산 삭감 이유를 밝혔다.

앞서 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꿈의학교 53억5000만원 △꿈의대학 22억2000만원의 예산을 삭감하기로 했다. 교육행정위원회도 예산안 심의에서 꿈의학교 운영예산 148억4000여 만원, 꿈의대학 관련 예산 67억3000여 만원을 삭감 조치했으나 도교육청의 개선 마련 약속으로 해당 예산이 전액 복구돼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의회는 지난 8월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고 수출규제를 시행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에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했다. 이에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의원들의 1인시위를 통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과 도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 정부에 경제보복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또 황대호 도의원(민주당, 수원4)은 청소년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기억 조례안을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도의회는 청사 앞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소녀상을 방문객 필수코스로 지정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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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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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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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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