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내년도 예산으로 일반회계 4371억원, 특별회계 1095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5117억원보다 6.83%(349억원) 증가한 546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해군의회는 제238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남해군 예산안을 5466억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방향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마을공동체 경쟁력 강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군정역량 집중 등 5가지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군은 목표 실현을 위해 사회복지, 공공행정, 환경, 농림해양 수산, 문화관광 분야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세부 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는 생계급여 64억5000만원, 기초연금 지급 440억2000만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50억7000만원, 취약계층 보호에 115억8000만원 등 1022억6000만원을 편성했다.
일반 공공행정 분야는 청년 정책개발 1억3000만원, 주민자치 기반강화 1억4000만원, 군 청사건립 특별회계 전출금 80억원 등 959억원을 편성했다.
환경보호 분야는 822억3000만원,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771억9000만원, 문화관광·체육분야는 343억원을 편성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는 군민안전보험 가입 7000만원 등 120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한 에너지 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 및 중소기업·에너지 분야는 실업해소 및 직업능력개발 22억1000만원, 군 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 158억9000만원 등 195억7000만원을 편성했다.
SOC사업 추진을 위해 수송 및 교통 분야에 137억9000만원을,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245억8000만원을, 교육 분야에 45억 4000만원을 편성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20년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청년이 머무는 남해를 만들고 군민 모두가 공존·상생하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