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20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청소관 2020년도 예산안은 총 9조 4748억 2100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8조 2566억 7900만원보다 1조 2181억 4200만원(14.8%)이 증액편성됐다.
예결특위는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2020년도 현안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일자리 및 도민 생활 안전과 관련된 예산반영,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고 면밀히 심사했다.
그 결과 세입예산에 친환경퇴비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을 국비변경에 따라 1억3000만원 감액했으며, 세출예산에 아파트 공동체 문화우물사업 등 23개 사업 56억400만원 감액,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 사업비 등 15건, 28억7100만원 증액했으며, 58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지역개발기금 등 총 8개 5247억 2200만원의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되었고, 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였다.
손덕상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의 배분 적정성 측면은 물론 전략사업의 중점 반영,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예산 편성, 재정 건전화를 위해 예산의 적재적소 편성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사전통제기능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예산 편성으로 2020년도에는 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 종합심사를 마친 2020년 예산안은 13일,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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