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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배당주펀드' 한국밸류 웃고 우리자산 울었다...'9% v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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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대형주 상승 랠리...중소형배당주펀드 고전
우리중소형고배당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8.70%↓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펀드 올해 수익률 9.68%↑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연말 배당시즌이 다가오며 배당주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같은 배당주펀드라도 배당주 선별 기준, 중소형주 편입비중에 따라 수익률은 10%p 이상 차이를 보였다. 

12일 금융투자정보회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우리중소형고배당펀드'는 올해 -8.70%(지난 10일 기준)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반면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은 9.32%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중소형고배당펀드와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펀드는 설정액 1000억원이 넘는 두 운용사의 대표 배당주펀드다. 운영성과는 극명하게 갈렸다. 

중소형주 위주로 투자하는 우리중소형고배당펀드는 시장수익률을 밑돌며 고전했다.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펀드는 우선주 위주 포트폴리오가 성과에 기여하며 순항했다. 

우리중소형고배당펀드는 성장성을 갖춘 중소형주와 고배당주를 함께 담는다. 비교지수는 중소형주로 분류되는 종목을 시가총액 가중평균 방식으로 산출한 MKF 중소형주지수(Mid Small Cap Index) 100%다.

중소형주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과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피 시총 상위 100개 종목보다 시총이 작은 종목이다.

고배당주는 △직전 회계연도 결산 배당금 기준 배당수익률(주당 배당금/주가)이 코스피·코스닥 시장 평균 배당수익률 이상이거나 △과거 3년 동안 2회 이상 배당실적이 있는 종목이다.

한국밸류배당펀드는 견고한 사업 모델을 확보하고, 현금 창출능력이 좋은 기업 중 시가배당률(주당배당금/배당금 지급일 기준 주가)이 높은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비교지수는 주식시장 흐름 90%, 채권을 포함한 기타 유동성 자산 흐름을 10% 반영한 '코스피 90%+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10%'다.

◆ 올해 IT 대형주 강세...중소형주 위주 우리운용 고전

올해 우리중소형고배당펀드는 어려움을 겪었다. 국내 증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 중심으로 오르며, 중소형주 약세장이 펼쳐지면서다. 

올 초부터 지난 10일까지 삼성전자(33.07%)와 SK하이닉스(33.39%)는 30% 이상 상승폭을 보였다. 하지만 코스피 중형주지수와 소형주지수는 각각 11.01%, 5.87%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도 올해 7.18% 내렸다.

중소형주에 투자비중이 90%에 이르는 우리중소형고배당펀드에 쉽지 않은 시장 환경이었다. 

지난 9월 2일 기준 펀드 주요 편입 종목은 에코마케팅(투자비중 4.79%), CJ ENM(4.05%), SK하이닉스(3.94%), 카카오(3.91%), 위지윅스튜디오(3.16%), 네패스(2.88%), SK텔레콤(2.42%), 삼성SDI(1.92%), 유니테스트(1.72%), 올릭스(1.70%) 등이다. 포트폴리오 상위 10개 종목 중 6개가 코스닥 종목이다.

배당 접근 방법도 일반 배당주펀드와 다르다. 단순 고배당주가 아닌 배당성장주에 투자한다. 배당성향(순이익 대비 현금배당 비율)을 확대하거나, 배당재원인 기업이익이 늘어날 기업군이다. 포트폴리오에서 배당주 편입비중은 16~20%다.

성장에 무게를 두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은 다른 배당주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우리중소형고배당펀드의 올 연말 예상 배당수익률은 1.3~1.5%(분기 배당 제외)다. 보통 배당주펀드는 연말 배당수익률 2.5~3.5%에 맞춰 운용한다.

우리자산운용은 내년 턴어라운드(개선) 종목 선정으로 수익률 회복을 노리고 있다.

노기호 우리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중소형주 내에서 성장하는 종목에 투자하는 게 펀드 핵심전략"이라며 "내년 발주가 나오며 이익이 턴어라운드 할 소재,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등 IT 업종에 포트폴리오 비중을 두겠다"고 말했다.

배당주 추가 편입으로 배당수익률도 확보한다. 은행주와 통신주를 배당주로 눈여겨 보고 있다. 

노 매니저는 "최근 KB금융지주의 자사주를 소각처럼 내년 은행들이 자발적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려 노력할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면서, 배당을 늘려가는 통신주도 배당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우선주 상승 효과 본 한국밸류운용...당분간 우선주 비중 유지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펀드는 우선주 중심 포트폴리오가 성과를 내며 배당주펀드 수익률 선두권을 지켰다.

펀드 포트폴리오에서 약 20% 수준으로 우선주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우선주가 보통주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을 내기 때문이다. 

성과 기여도 상위 5개 종목 중 2개(SK우, 삼성전자우) 종목이 우선주다.

지난 9월 2일 기준 상위 10개 종목은 SK우(5.03%), 삼성전자우(4.32%), 메리츠금융지주(2.99%), 현대모비스(2.93%), 삼성화재우(2.85%), 삼영무역(2.48%), 코리안리(2.26%), 엘앤씨바이오(2.03%), sk머티리얼즈(2.01%), CJ제일제당우(1.94%)이다.

10월 말 포트폴리오 기준 펀드 예상 시가배당률은 2.79%다.

한국밸류운용은 우선주 선호전략을 가져가면서, 성장성 있는 업종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승혁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중장기적으로 우선주 비중과 시가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본 방향성을 유지하며, 단기 내수부진 장기화로 수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IT 업종을 최선호 업종으로 유지할 계획"이라며 "경기민감 업종은 아람코 상장 이후 공급과잉 불확실성이 큰 정유·화학 업종보다는 중국 동절기 감산 기대가 있는 철강업종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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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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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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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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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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