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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수 될래요"…베트남에 부는 한국어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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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최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교육부는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 호치민기술대학교에서 '제2회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 한국과 베트남을 잇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학과가 있는 각 대학에서 예선을 거친 대학생 11명이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교사, 한국어학과 교수 등 25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레 티 킴 프엉 학생은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을 물리친 베트남인의 자부심과 근면, 성실, 인내, 친절, 용기 등 자랑스러운 국민성을 소개했다.

반히엔대학 한국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람 쭙 다오 학생은 한국어를 통한 자신의 미래비전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는 "고등학교부터 한국어를 배워와 한국어를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한국학과로 대학에 진학했다"며 "한국 유학을 통해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수가 돼 양국문화 교류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외 학생들도 '나에게 의미 있는 한국문화, 소개하고 싶은 베트남문화'를 청중들에게 발표했다.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교육부는 지난달 2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아세안 중등학생 및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에는 아세안 10개국,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사진=교육부] 2019.11.26 kiluk@newspim.com

발표회에서는 1990년대 케이팝(K-POP) 인기곡 합창과 현지 초등학생들이 태권무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도 있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교육・문화 등 분야에서 중요한 동반자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베트남 유학생 수는 2016년 7459명에서 2018년 2만7061명으로 급증, 중국에 이어 유학생 수 2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지원자 수도 1만6106명에서 2만3939명으로 증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베트남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워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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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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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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