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적극 홍보 나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말로 하지 않아도 119신고가 가능한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문자메시지나 앱(App), 영상통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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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포스터 [사진=송탄소방서] 2019.11.22 lsg0025@newspim.com |
먼저 문자신고의 경우 119번호로 문자내용을 입력한 후 전송하면 신고 접수가 되며 사진이나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은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하고 전송버튼만 누르면 되며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되므로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해 산악구조 등 재난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 유용하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를 걸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도 손짓이나 수화, 메모를 통해 신고 할 수 있다.
이정식 소방서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통해 시민들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119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