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기문 회장 "상생협력 환영, 일부 대기업이 안 해서 문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
조성욱 "분쟁 해결 과정서 中企 부담 더는 제도 추진"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문재인 정부 들어오면서 대기업의 납품 단가 후려치기가 45% 개선됐고, 기술 탈취도 7배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기가 안 좋아 대기업이 대규모로 수주 물량을 축소한다고 중소기업들이 중앙회에 호소하는 상황입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정거래 기반 구축을 위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과 이에 대처하기 위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21 alwaysame@newspim.com

김기문 회장은 "현 정부는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는데, 상생협력은 사실 중소기업은 대환영"이라며 "일부 대기업이 안 하는 것이 문제인데, 그 때문에 자발적 상생도 사실상 힘들다"고 토로했다.

또 "조성욱 위원장이 취임하고 제일 먼저 오겠다고 한 곳이 중기중앙회였는데, 사정상 오지 못하게 됐지만 중소기업을 위해 최대한 빨리 중앙회를 찾겠다고 해 중소기업을 위한 마음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대‧중소기업 문제는 상생협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공정위에 건의할 것은 건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현장에서 납품단가나 기술 탈취 등이 많이 개선됐다고 말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성욱 위원장은 "중소 부품업체들은 대기업과의 거래 단절 등을 우려해 건의사항 등을 말도 못 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며 "사업자 간 자율적 협의가 가능하고, 중소기업이 협상에 들어갈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주겠다. 그것이 공정위가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위는 하도급 거래상 맞춤형 단가도 낮추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열악한 절차 진행과 관련해 절차의 투명성 높이도록 하고 있다"며 "분쟁 해결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제도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21 alwaysame@newspim.com

또 "오늘 참석한 협회장들께서는 개별 기업이 말 못 하는 것들을 대신해서 전달해 달라"며 "전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계를 아우르는 사항 가운데 공정위가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을 말해준다면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