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JP모간 "최근 2~3개월 동안 싱가포르 은행 외화 예치 급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의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 체이스(줄여서 'JP모간')가 최근 들어 싱가포르로 유입되는 외화 예금이 "꽤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홍콩에서 지난 6월 대규모 집회 이후 22주째 반(反)중국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정보여서 주목된다. 

3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는 JP모간의 아시아(일본 제외) 금융 리서치 부문 공동 책임자, 하시 모디를 인터뷰했다.

홍콩 시내 전경 [사진=블룸버그 통신]

모디는 "우리는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유입된 것인지는 단정지을 순 없지만 최근 2, 3개월 들어 싱가포르 은행 시스템에 외화 예치가 꽤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분야에서 자산 흐름이 전환됐다는 설명이 충분히 가능한 대목이다"라고 진단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3일, 계속되는 홍콩의 정국 혼란으로 30억~4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싱가포르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당시 싱가포르통화청에 따르면 외화 예치금이 홍콩 시위 발발 전인 지난 5월 71억싱가포르달러에서 첫 대규모 시위가 있던 6월에 78억싱가포르달러로 증가했다. 7월과 8월에는 각각 112억, 128억싱가포르달러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례적인 자금 이동과 불안한 정국은 홍콩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경기침체로 몰아넣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지난달 말,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3.2%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홍콩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기술적 경기침체 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도 지난달 29일 소매판매와 관광이 급감한 탓에 올 한 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모디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가 어디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면 싱가포르라고 답하는 이들이 더 많다"며 "현재 자금 흐름을 보면 싱가포르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최대 걱정거리는 싱가포르 은행이 홍콩의 자산건전성 사업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모디는 싱가포르 3대 은행들 중 홍콩과 거래에 가장 적게 노출된 UOB은행(United Overseas Bank, 大華銀行·대화은행)이 다소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