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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한국, 프랑스에 1대3패... 11월3일 칠레전 조별리그 최종전

기사입력 : 2019년10월31일 07:21

최종수정 : 2019년10월31일 07:2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에 패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세히냐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한국이 프랑스에 완패했다. [사진= 대한축구협]

1차전에서 아이티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한 한국은 1승1패(승점 3·골득실-1)를 기록, 11월3일 칠레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16강 진출을 가늠하게 됐다. 반면 2연승을 질주한 프랑스(승점 6·골득실+4)는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4-1-4-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최전방공격수에 최민서. 미드필더는 이종훈, 오재혁, 백상훈, 엄지성이 구축했다. 윤석주는 수비형 미드필더였고, 김륜성, 이한범, 홍석욱, 손호준이 포백, 골대는 신송훈이 지켰다.

2001년 대회 챔피언 프랑스를 상대로 한국은 '선수비 후역습'을 했다. 하지만 기량과 전술에서 차이가 많이 났다.

한국은 전반17분만 아리노 칼리무엔도-무잉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한국은 전반25분 엄지성의 기습적인 중거리슈팅을 차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42분 프랑스는 펨벨레의 논스톱슛에 추가골을 허용, 전반을 0대2로 마쳤다.

후반 초반 엄지성의 슛도 불발로 끝난 한국은 후반32분 역습 과정에서 다시 골을 내줬다. 리아지가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종료를 앞둔 후반44분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44분 크로스를 프랑스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정상빈이 재차 슈팅 골을 넣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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