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와 임실농협 및 오수관촌농협과 협력해 계약물량 목표인 1300t의 홍고추 수매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홍고추 수매는 지난 7월 23일부터 시작해 9월 30일까지 홍고추 1kg당 2500원의 가격으로 수매했으며, 32억원의 농가 조수익을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임실군은 전주권 직거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견학 버스를 운영해 생산과정을 공개,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실홍실'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명품고추임을 적극 홍보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했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명품브랜드 강조와 함께 소매판매 전략을 추진해 농가 계약이행율과 판매율을 동시에 달성했다.
군은 특히 홍고추 수매 시 꼭지 제거에 따른 물량감소 보전을 위한 출하장려금으로 kg당 300원씩 813농가에 3억9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임실군은 건고추 가격하락에 따른 가격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건고추 비축 수매에 111t을 배정받아 각 농협별로 29일부터 시작해 내달 7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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