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둔촌주공′ 청약 당첨 커트라인은?.."중소형은 50점대도 불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0점대면 '안정권'..84㎡형은 커트라인 40점대 예상
일반분양 5000가구 물량 폭탄에도 가점 인하는 "제한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청약 가점이 60점인데 둔촌주공 20평대 당첨이 가능할까요?" 내년 셋째 출산으로 청약 가점이 60점을 넘는 A씨는 내년 둔촌주공 일반분양에 당첨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높은 점수에 속하지만 최근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만점 당첨자가 속출하며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내년 중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경쟁률이 더 높아져 새 집 장만이 더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일반분양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청약 가점이 60점 이상이어야 안정권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용 59㎡ 이하 중소형 물량은 가점 하한선(커트라인)이 50점대, 84㎡형은 중도금 대출 여부에 따라 40점대 당첨자도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이 5000여 가구에 달하지만 역대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첨 가점은 기대보다 낮아지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년 2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일반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주판알 튕기기가 한창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 강동구 둔촌 주공 아파트의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19.08.14 kilroy023@newspim.com

둔촌주공은 신축 가구 수가 1만2000여 가구로 역대 재건축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만 5000여 가구에 달한다. 이 단지는 준강남권에 위치한 입지와 주변 시세보다 낮은 3.3㎡당 2000만원 후반대 분양가 책정이 예상되면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첨만 되면 로또'라는 분위기에 벌써 서울 기준 역대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수요자들의 관심은 청약 가점 커트라인에 쏠려 있다. 최근 서울 강남 재건축 일반분양은 청약 가점이 60점 중후반을 넘어도 당첨을 장담하기 어렵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 최근 서울 인기단지에서 만점 당첨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둔촌주공 일반분양 5000여 가구 중 84㎡ 초과 물량은 10가구 미만으로 대부분이 중소형 물량이다. 인기가 많은 전용 59㎡형이 1400여 가구, 84㎡ 1200여 가구다.

8~10월 강남권 아파트 청약 가점 현황 [제공=아파트투유]

지난 8~10월 강남권에서 분양한 4개 재건축 단지의 청약 가점을 보면 84㎡이하 일반분양 당첨 하한선의 평균은 63점, 평균 당첨 가점은 68점이다. 가장 최근에 분양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전용 84㎡ 커트라인은 64점, 평균 당첨 가점은 66점이다.

강동구에서는 올해 대규모 단지가 분양하지 않아 직접 비교는 힘들다. 지난해 분양한 고덕 자이를 보면 전용 59㎡의 경우 최저 58점, 평균 63점. 84㎡의 경우 최저 59점, 평균 67점이다. 커트라인은 최근 강남 평균 보다 4~5점 가량 나지만 평균 점수는 큰 차이가 없다. 고덕 자이는 지난 2015년부터 강동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단지다.

관건은 일반분양가다. 보통 일반분양가가 3.3㎡당 2800만원을 넘으면 84㎡의 경우 총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수요자들이 추려지며 커트라인이 낮아질 수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 2015년부터 강동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커트라인이 62점으로, 둔촌주공의 경우 높으면 60점 초반대에서 50점대를 예상한다"며 "84㎡의 경우 중도금대출이 불가능해지면 40점대 커트라인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영 R&C 연구소장은 "전용 59㎡ 이하 일반분양은 가점이 70점대, 84㎡는 65점 정도는 되어야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며 "둔촌주공은 입지나 규모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리며 당첨 커트라인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동구 주요 아파트 단지 청약 가점 현황 [제공=아파트투유]

현지 부동산업계는 5000여 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당첨 가점을 낮추는 데 별 영향을 발휘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둔촌주공 이전 역대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 사례를 봐도 당첨 가점이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다. 헬리오시티 전용 59㎡의 커트라인은 69점, 평균 가점은 71점이다. 84㎡의 경우 커트라인은 46점, 평균 가점은 64점이다.

함영진 랩장은 "입주 5년 이내 강동구 새 아파트의 3.3㎡당 단가는 3200만원대로 지금 예상 분양가 보다 높다"며 "가점에 최고 수준인 일부 수요자들의 경우 강남권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를 노리기 위해 청약통장을 아낄 가능성도 있지만 상한제 시행 후 경쟁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어 무작정 청약을 미루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