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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12일 개막,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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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었던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V리그 개막을 알린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과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은 1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개막전 맞대결을 펼친다.

비시즌 동안 각 팀은 전력을 보강하고 새 시즌 준비에 몰두했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최근 남자배구계를 평정한 팀이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현대캐피탈은 최태웅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정규리그 우승 2회(2016~2017, 2017~2018),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2016~2017, 2018~2019) 등을 달성하며 최고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현대캐피탈 전광인. [사진= 한국배구연맹]

이번 시즌에도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전광인과 베테랑 여오현, 문성민 신영석, 최민호가 버티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외인 선수 에르난데스까지 합류하며 막강한 센터라인을 구축했다.

다만 주축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부상에 시달린 것이 아쉽다. 전광인은 비시즌에 무릎 수술을 받았으며, 라이트 문성민도 대표팀에 다녀온 뒤 무릎이 좋지 않은 상태다. 현대캐피탈로서는 주축인 두 선수가 컨디션을 찾을 때까지 최대한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과제다.

최태웅 감독은 "홈구장 개막전에서 승리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이승원의 선발 투입 여부는 고민 중이고, 전광인도 몸 상태가 100%까지 올라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의 독주를 저지할 유력한 후보는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3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2회(2016~2017, 2018~2019), 챔피언 결정전 우승 1회(2017~2018)을 기록했다.

대한항공 정지석. [사진= 한국배구연맹]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정지석과 곽승석을 잡는데 성공하며 정상급 전력을 유지했다.

또 새로운 외국인 선수 비예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비예나는 194cm의 신장으로 작은 편이지만, 뛰어난 탄력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한다. 국내무대 대뷔전이었던 컵대회에서 비예나는 총 72득점을 기록, 이 부문 1위에 오르며 대한항공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정지석과 곽승석이 대표팀에 다녀온 여파로 피로가 쌓여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 참여했던 비예나도 입국 이틀 만에 컵대회에 출전하는 바람에 피곤해하고 있다. 피로 해소에 중점을 둬 훈련 중이다"고 설명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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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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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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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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