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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BA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격파… 커리 40득점

기사입력 : 2019년10월11일 15:03

최종수정 : 2019년10월11일 15:03

스테판 커리(오른쪽)이 40득점을 올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지안젤로 러셀이 공을 빼앗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미네소타 앤드류 위긴스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캘리포니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간판 스테판 커리가 물오른 득점감각을 뽐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프리시즌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즈를 143대123으로 꺾었다.

스테판 커리는 3점 슛 6개를 포함해 60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안젤로 러셀은 16득점 5어시스트, 조던 풀이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미네소타는 제이크 레이먼이 17득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1쿼터 미네소타는 제이크 레이먼을 필두로 골든스테이트와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종료 직전 커리가 자유투 3개를 성공시키며 35대31 리드를 지켰다.

2쿼터에 들어서는 미네소타가 자렛 컬버와 나즈 레이드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를 압박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조던 풀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흐름을 가져왔고, 쿼터 종료 직전 커리의 슛으로 70대64로 전반을 마쳤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서도 111대101로 앞섰다. 4쿼터에 들어서는 조던 풀이 중거리슛을 연달아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다. 2019.10.11.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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