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2019 국감] "나경원 딸 학점 D→A+ 특혜" vs "조국 딸 총 2천만원 장학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위, 조국-나경원 딸 특혜 공방…"장학금 vs "입시"
민주당 "나경원 딸 성신여대 입시 특혜 의혹, 진상 밝혀야"
한국당 "조국 딸 장학금 수령, 공정성 문제 있어"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여야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2일차인 4일 조국 법무부장관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녀 관련 의혹을 두고 '2라운드' 설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나 원내대표 딸의 입사 특혜 의혹을, 한국당은 조 장관 딸의 장학금 특혜 의혹을 집중 공격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포함한 12개 기관에 대한 국감을 진행했다. 앞서 2일 교육부 등을 대상으로 열린 1차 국감에 이어 이날 2차 국감에서도 여야는 조 장관 딸과 나 원내대표 딸 입시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승래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신경민 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치원3법 본회의 처리를 위한 '유아교육보육공공성강화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9.24 kilroy023@newspim.com

여당은 나 원내대표 딸의 대입 특혜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나 원내대표 딸 김씨는 성신여대 201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했다. 김씨 합격 후 해당 전형은 같은해 폐지됐다. 이헤 나 원내대표 딸을 선발하기 위해 신설된 맞춤형 전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승래·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조 의원은 "갑작스레 특별전형이 신설된 것과 관련해 대학에는 자료가 전혀 없다고 하니 대교협에 자료를 요청한다"며 "2011년 대교협이 각 대학에 보낸 2012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주요사항 관련 공문이 있을 것이다.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서 의원도 "특혜 시비가 일어났다. 당시 특수교육대상자 학생전형이 어떻게 승인됐으며, 왜 금방 없어졌는지 대교협이 살펴봐달라"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나 원내대표 딸의 학점 상승 의혹도 재차 제기했다. 그는 "D학점이 A+학점으로 정정되는 것은 너무 극단적"이라며 "다른 과목 (학점)도 수차례 정정됐다. 극단적 학점 상승이라는 (대학 자체) 감사 결과도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극단적 (학점) 상승이 전체 위화감을 조성해선 안된다"며 대교협이 관련 사안을 주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야당은 조 장관 딸 조 모씨의 장학금 특혜 의혹과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국장학재단에 "조국 일가 재산 총액은 56억원 상당"이라며 "그런데 조국 피의자는 태광그룹으로부터 15만달러 상당을 받았고, 딸은 2014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800만원, 부산대 소찬장학회에서 1200만원을 받는 등 2000만원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들도 상당한 액수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문제 삼았다. 

같은 당 김현아 의원도 "(조씨가) 공부를 잘 한 것도 아니고 두 번 유급 당했다"며 "부모 자산이 50억원을 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도 아니다"라며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에 "원래 가난한 학생의 학업을 돕기 위해 주는 것이 장학금 취지"라며 "이런 원칙에서 봤을 때 저 학생이 받은 장학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고 인정했다. 

김한표 한국당 의원은 조씨의 장학금 수령에 대해 "합리적 의심이 충분히 간다"며 "장학금의 적절성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한국장학재단이 중복 장학금 지급 의혹에 대해 밝혀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 또 조씨가 고등학생 때 3주간 공주대 인턴을 하며 논문을 썼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조씨는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실 논문 발표요지록에 제3저자로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조국 피의자 딸은 인턴십 활동과 공주대 포스트 논문 발표를 고려대 입시에 사용했다"며 당시 공주대 지도교수에 대해 연구비를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