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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축산관련 행사 축소· 취소...ASF 여파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09:30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09:30

[제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제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에서 열릴 예정인 일부 행사를 축소 개최 또는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기간 중인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축산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한우·돼지고기 및 기타 축종을 시식하는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제천한방아이오박람회 포스터[사진=제천시]

또한 1~2일 양일 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31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 대회’는 행사일정을 1일 하루로 축소해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7일 개최 예정이던 ‘제11회 제천시 축산인 한마음 대회’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여파로 취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한방엑스포공원 행사장 정문에 방역 부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행사장 출입구마다 발판을 설치하고 안내데스크 및 관람객 밀집장소에 손 소독약을 비치할 계획”이라며 "행사 개시 전에도 매일 아침 소독을 실시하는 등 행사장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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