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년 탈린시와 우호도시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30일 오후 3시30분 시장집무실(6층)에서 미하일 콜바트 에스토니아 탈린시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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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열린 제주해녀 사진 특별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9.09.23 dlsgur9757@newspim.com |
미하일 콜바트 시장은 고려인 2세 어머니와 에스토니아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고려인 3세로 평소 한국 뿌리와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에스토니아 태권도협회장을 장기 역임하면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미하일 콜바트 시장의 서울 방문은 지난 2018년 박 시장의 탈린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박 시장은 당시 탈린시와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하일 콜바트 시장은 이번 방문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9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컨퍼런스(서울시‧서울디지털재단 주최)'에도 참여한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