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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南文旅】小城故事多——欢迎来凤凰古城做客

기사입력 : 2019년09월25일 06:01

최종수정 : 2019년10월11일 16:34

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报道,说到中国知名古城,除丽江古城和平遥古城外,非湖南凤凰古城莫属。这里曾被新西兰作家路易艾黎称作“中国最美丽的小城之一”,生活着苗族、汉族和土家族等28个民族;同时,这里白天幽静,夜晚则好一番热闹景象。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记者跟随“2019中国湖南国际文化旅游节”代表团来到这里,聆听凤凰古城讲述它的精彩故事。

凤凰古城【图片=记者 周钰涵】

凤凰古城,位于湖南省湘西土家族苗族自治州的西南部,土地总面积约10平方千米。2010年底约5万人口,分为新旧两个城区,老城依山傍水,清浅的沱江穿城而过红色砂岩砌成的城墙伫立在岸边,南华山衬着古老的城楼,城楼是清朝年间所建,锈迹斑斑的铁门,还看得出当年威武的模样。北城门下宽宽的河面上横着一条窄窄的木桥,以石为墩,两人对面都要侧身而过,这里曾是当年出城的唯一通道。

凤凰古城最有名的是那一幢幢古色古香、富有浓郁土家族风韵的吊脚楼,但河畔的吊脚楼大多已不在了,只有在回龙潭那里尚留有十多间老屋,勾起一段被尘封的记忆。

作家沈从文故居【图片=记者 周钰涵】

跟随记者采风的是一位刘姓苗族女孩,她身着民族传统服装,热情洋溢。据她介绍,凤凰古城共有九大必看景点,即“凤凰九景”,其中包括沈从文故居、熊希龄故居、杨家祠堂、东门城楼、沱江泛舟、万寿宫、崇德堂、陈宝箴老宅和虹桥。

本次我着重介绍沈从文故居、沱江泛舟和虹桥。沈从文的故居位于古城内中营街的石板小巷深处,共两进两厢,颇像北京的小四合院,整个故居都是砖木结构,青瓦白墙,木格花窗。

就像沈从文早已仙去,凤凰古城并不是一幅完整的水墨丹青画卷,但还是能从一个个的局部来感受到她灵光一现的魅力。凤凰古城也适合一两个人在一个小雨的天气在老城中的老街、小巷、河畔慢慢地走,用心去品味那曾有的过去。

上百年历史的吊脚楼【图片=记者 周钰涵】

沱江可以说是凤凰古城的母亲河,她静静地流淌着,在这里泛舟已经成为年轻情侣必来的网红圣地。坐在船上,听着艄公的号子,远眺有着百年历史的土家吊脚楼,令人流连忘返。此外,在船上还可以看到虹桥、万寿宫、万名塔和夺萃楼等古建筑,拍拍照,感受夕阳西下的美好,美哉美哉。 

虹桥风雨楼,原名卧虹桥,是建于清康熙九年(1670年)的用本地红条石砌成的石拱桥。桥有2墩3孔,是桥墩呈船形,不仅美观大方,且能减轻和分解流水冲力。原桥面两侧各建有12间吊脚楼木板房,开设饮食、百货店铺,中间为2米宽人行长廊。

托江畔的游人【图片=记者 周钰涵】

虹桥始建于明洪武初年。与这座桥相关的还有一个传说,颇信风水的凤凰人都说,这座桥斩断的是一条龙颈,令一条巨龙身首异处。怪只怪那位和尚出生的安徽小子朱元璋,听信一位从昆仑山开始追索一支龙脉,经云贵高原来到五寨司城的阴阳先生的谗言,说这儿屏立南郊,气势非凡的南华山和与之一脉相承一头扎入沱江的奇峰,就是他要寻找的龙头。并由此推断出总有一天这地方会有人出来问鼎中原,真命天子将出。那位朱皇帝岂能容许边远的凤凰有他潜在的对头?于是朱笔一勾,龙颈被押,凤凰风水遭毁灭性破坏,凤凰再也出不来皇帝了。

夜晚的凤凰古城【图片=记者 周钰涵】

传说归传说,不论是真是假,古人们信风水而建造的桥,如今却成为这座古城的象征。

到了夜晚,白天的宁静烟飘云散,霓虹灯亮起,酒吧、咖啡厅和各色商店聚集着数不清的游人,成为一座不夜城。导游小刘称,近来韩国游客已不满足于前往张家界景区,很多游客也会来到凤凰古城,这里的韩国人越来越多,希望未来有更多韩国游客来这里旅游,了解中国土家族和苗族文化。

实景演出《边城故事》【图片=记者 周钰涵】

记者也有幸观看了大型森林实景演出《边城故事》。我们都知道,出身凤凰古城的作家沈从文代表作为《边城》,而《边城故事》则是世界上第一部由文学著作改编的实景演出。以翠翠与天保、傩送的爱情故事展开,演出分为身世、初萌、端午、灵犀、魂诉和渡缘六幕。

在这个舞台中,你可以看到湘西的山水,听得到湘西的声音,感受到湘西女人的柔情,还会使你泛起淡淡乡愁。据悉,该演出投资1.8亿元,舞台总面积8860平方米,展示了502套民族服装和3769件苗族银饰,可容纳观众2600人观看。

导游小刘(右)与她的同事【图片=记者 周钰涵】

用歌曲《小城故事》表达我对凤凰古城的感情十分贴切,岁月流逝着,这座古城的故事也会一直持续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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