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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올림피아코스와 챔피언스리그 1차전... 손흥민 ‘묵직한 한방’ 기대

기사입력 : 2019년09월18일 13:09

최종수정 : 2019년09월18일 13:09

19일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시즌 1호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19일 오전1시55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우스의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올림피아코스와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 원정전을 치른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원정전을 앞둔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토트넘의 올림피아코스와의 대결은 1972년 이후 47년 만이다. 물론 객관적 전력에서는 토트넘이 앞선다. 하지만 빡빡한 일정이 문제다. 토트넘은 올림피아코스전을 시작으로 10월5일 브라이턴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까지 17일 동안 6경기(EPL 3경기·챔피언스리그 2경기·컵대회 1경기)를 치러야 한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시즌 초반에 경기가 몰려있다. 그리스 원정에서는 선수들을 로테이션해야 한다"며 손흥민의 교체 출전을 시사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14일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시즌 1,2호골을 터트렸다. 특유의 몰아치기 골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최근 2년 연속 4골씩을 기록했다. 챔스 최다골은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시절의 2014~2015시즌의 5골이다. 지난 시즌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손흥민은 중요한 경기서 한방을 과시, 묵직한 존재감을 뿌렸다.

토트넘은 올림피아코스, 바이에른 뮌헨, 츠베르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B조에 속해있다.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시즌 1,2호골을 작성한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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