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요청으로 학교, 지역사회, 경기종목단체가 지원 합의
[춘턴=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6일 태풍 ‘링링’으로 전면 취소됐던 ‘제12회 강원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오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다시 운영하기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대회 재개에 따른 경기장 확보와 학생 이동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춘천, 홍천, 원주, 강릉, 평창, 삼척 도내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한다.
이번 대회 재개는 참가 학생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요청을 적극 받아들여 학교와 지역사회, 경기종목단체 등의 지원 합의로 대회를 다시 개최한다.
이에 따라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운영되는 축구, 배구, 치어리딩, 창작댄스 등 총 12개 종목 300여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도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전면취소 되었던 축제를 다시 개최해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에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았다”며 “어렵게 재개되는 만큼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초중고 573팀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제12회 강원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지난 8월 31일부터 철원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지난 6일 태풍 링링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7일과 8일 진행 예정이던 스포츠클럽 축제를 취소한 바 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