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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9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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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운명의 날…문대통령, 오늘 임명 여부 입장 밝힐 듯
北, 오늘 정권수립 71주년 9.9절…김정은 메시지 주목
"美 해상서 현대글로비스 운반선 전도…한국인 4명 구조 중"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지난 한달여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조국'이라는 대하드라마가 드디어 대단원까지 왔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 금요일 신남방 순방에서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주말을 거쳐 오늘이나 내일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애초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지난 6일 자정으로 끝난 만큼 어제쯤 최종 결정이 나오지 않겠는가 예상됐지만 문 대통령은 결정을 미룬 채 장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조 후보자의 각종 의혹이 장관 임명 이후 어떤 파장을 몰고 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치권도 막판 대치 국면에서 긴장도가 임계점까지 도달해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요일인 어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실상 '적격' 판정을 내렸고, 이를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를 임명할 경우 특별검사 도입, 국정조사를 통한 장관 해임 건의안 등을 제출할 것이라고 최종 통보했습니다. 이래저래 결론을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3김 시대(김영삼·김대중·김종필) 이후 이 정도로 예측불가, 대한민국을 완전히 둘로 갈라놓은 정치드라마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언론의 보도 건수를 보면 가히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정국 이후 최대치로 보여집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 시한이 없다는 점에서 고심이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청와대로선 무척 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긴급 소집된 여당 최고지도부 회의? 조국 정국, 결말이 다가옵니다"...[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하고있다. 2019.09.08 pangbin@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조국 운명의 날…문대통령, 오늘 임명 여부 입장 밝힐 듯/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 3국 순방에서 복귀한 지난 6일 이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한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주변에선 문 대통령이 순방 후 공식업무에 복귀하는 9일 조 후보자 임명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장에서] 조국 부인 해명 글 페북에 올린 청와대 비서관/ 중앙일보
"일반 시민도 억울한 점 있으면 정무비서관 페이스북에 입장 좀 전달해 달라고 부탁해도 됩니까?"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페이스북에 달린 수백 개의 댓글 중 하나다. 김 비서관은 지난 7일 밤 "저는 동양대학교 교수 정경심입니다. 오늘 일부 언론에 제가 사용하던 연구용 PC에서 총장직인 그림 파일이 발견되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로 시작하는 516자 해명 글을 올렸다. 해당 의혹이 보도된 지 불과 2시간 만이었다. 8일 오후 3시 기준 해당 게시물은 360회 넘게 공유됐고 33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그중에는 앞서 예로 든 것처럼 정무비서관 신분으로서의 부적절함을 지적하는 댓글도 상당하다.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김 비서관은 8일 오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北, 오늘 정권수립 71주년 9.9절…김정은 메시지 나올지 주목/ 뉴스핌
북한이 9일 정권수립 71주년을(9.9절)을 맞아 범국가적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대북제재로 인한 식량난, 진척 없는 북미 비핵화 협상의 여파로 '조용한 행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북한 당국이 대남·대미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북한이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이는 해)에 대규모 열병식과 군중시위를 거행, 내부 결속을 다지는 한편 대외적으로 '무력 과시'를 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는 다소 요란하지 않은 정권 수립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외교가·정보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나 내각 총리 보고를 통해 대내외 메시지를 전하는 선에서 국가적 행사를 조촐하게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4강외교 실무 여성시대 '활짝'/ 동아일보
한미 양자 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미국 북미1과장에 여성 외교관이 처음으로 내정됐다. 주인공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박은경 현 장관보좌관(42·외무고시 37회)이다. 이르면 추석 전 발령이 날 것으로 보이는 박 보좌관은 올해 초까지 북미1과에서 차석을 지냈고 이후 강 장관을 보좌하고 있다. 박 보좌관의 내정으로 외교부에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 양자 외교를 담당하는 주무과장을 여성 외교관들이 차례로 차지하게 됐다. 2014년 당시 일본 업무를 총괄하는 동북아1과장(현 아시아태평양1과장)에 오진희 현 주체코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4강 외교 담당 과장으로 임명된 이후 그간 남성 외교관들이 독차지했던 4강 외교에 '여풍(女風)'이 불고 있는 것이다.

"김정은 지켜본 미사일 두발···'북한판 에이태큼스'는 가짜"/ 중앙일보
북한의 관영매체는 다음 날인 지난달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 무기의 시험사격"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16일에도 같은 종류의 발사체를 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모양이 미국제 육군 전술미사일 시스템(MGM-140 ATACMS)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 발사체는 '북한판 에이태큼스'라 불렸다. 그런데 독일의 로켓ㆍ미사일 전문가인 마르쿠스 쉴러 박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토론을 촉발하려는 가설"이라며 "북한판 에이태큼스는 탄두부를 바꾼 KN-23을 발사관에 담아 발사한 뒤 사진을 수정한 것이다. '새 무기 시험사격'은 정교하게 마련한 가짜 이벤트"라고 주장했다.

[국회 100년] ④20대 국회, 막 찍어내던 법안 발의에 제동 걸었다/뉴스핌
정국이 꽉 막혀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놓고 여야 갈등이 폭발하면서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의 막이 올랐지만 시계는 안갯 속이다. 국회를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도 곱지 않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일 안하는 국회의원들의 세비 반납에 찬성한다'는 결과를 내놨다.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충돌 이후 여야 대치전이 장기화되자, 의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을 금지하거나 세비를 깎아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치기도 했다.

민주당, 조국 임명 관련 "큰 변화 없다"…당 입장 靑에 전달/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이 8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고위는 2시간 가까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 후보자 임명과 관련한 당의 입장과 함께, 조 후보자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 행태를 비판하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교안 "조국 임명 강행하면 특검·국정조사 할 수밖에 없다"/뉴스핌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 강행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고심에 들어간 가운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조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특검과 국정조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단독] "조국 이름 내세워 와이파이사업 투자금 유치"/조선일보
'조국 펀드' 운용사 코링크PE가 인수한 웰스씨앤티 대표 최모씨가 "서울시 지하철 와이파이 사업과 관련해 여러 투자자에게 '조국 민정수석 돈이 들어온다'면서 사업 투자금을 유치했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코링크PE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돈을 웰스씨앤티에 투자했고, 웰스씨앤티가 투자한 컨소시엄은 2017년 9월 서울시 와이파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그 과정에서 최씨가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후보자를 팔아 투자금을 유치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최씨는 "조 후보자 측 사람을 모른다"고 해왔다.

서울대 인턴증명서 28장… 조국 아들만 '양식' 달랐다/조선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이 위조됐다는 의혹에 이어 조 후보자 아들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도 허위로 발급됐다는 의혹이 8일 제기됐다. 야당은 "조 후보자가 직접 아들의 인턴증명서 발급 과정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키로 했다.

[단독] PC 빼간 그날 아침… 정경심, 사무실서 서류뭉치 가득 안고 나왔다/조선일보
조국 법무 장관 후보자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검찰 압수 수색을 앞두고 자신의 대학 연구실에서 PC를 반출한 직후 연구실을 거듭 들락이며 서류를 외부에 대량 반출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정 교수는 이날 동양대에서 시댁이 있는 부산으로 곧장 향했다고 조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증언한 바 있다. 검찰은 정 교수의 PC 반출을 도운 한국투자증권 직원이 근무하는 영등포PB센터를 압수 수색했지만, 정 교수 시댁에 대해서는 압수 수색을 하지 않았다.

여권 기류 달라졌다···주말 넘긴 文 '조국 장고'/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8일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하지 않았다. 전날부터 문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조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는, 이른바 '대통령의 시간'이 시작됐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주말 이틀 동안 결정을 미룬 채 장고했다. 

[단독]'조국 5촌-웰스씨앤티 통화 파일' 檢 손에… 펀드 수사 가속도/동아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의 이른바 '가족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지분을 매입한 코스닥 비상장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가 조 후보자의 5촌 조카 조모 씨(37)와의 녹음파일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녹음파일은 열쇠고리 모양의 휴대용 저장장치(USB메모리)에 저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 요청 무시하고 증인은 모르쇠… 거세진 '청문회 무용론'/동아일보
#1. "일주일 넘게 운동도 못 하고 침대에 누워서 먹다 보니 돼지가 되고 있다봉가."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이 대목을 읽자 청문회장 곳곳에서 '큭' 하고 웃음이 터져 나왔다. 야당이 조 후보자 딸이 2013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휴학계를 낼 때 첨부한 병원 진단서를 요청하자 조 후보자 측이 대신 조 씨의 과거 페이스북 글을 캡처해 근거로 제출한 것. 조 후보자는 "제 아이가 지방에 있는데 지금 어떻게 서울에 와서 진단서를 끊을 수 있겠느냐"고 맞받았다. 하지만 해당 자료는 야당에서 청문회 수일 전부터 여러 차례 제출 요청을 해온 것이었다.

[단독]조국 부인, 가족펀드 투자사서 매달 고문료 받았다/경향신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투자사 더블유에프엠(WFM)에서 경영고문료 등 명목으로 최근까지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 교수가 자신의 '가족펀드' 자산운용사 관계자로 일하며 계열사 경영에 관여한 정황이 나온 것은 조 후보자 관련 의혹 제기 이후 처음이다.

한국당 장제원 아들 만취 교통사고…'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도/한겨레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19)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장씨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지원 "표창장 사진 입수 경로, 후보자도 검찰도 아니다"/국민일보
정치권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 피의사실 공표 논란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검찰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압수물 등의 정보들이 고스란히 언론에 보도되고 있으며, 이는 고의적인 '피의사실 흘리기'라는 것이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과정에서의 '논두렁 시계'가 언급되기도 한다. 다만 제기된 의혹 가운데에는 검찰이 억울해하는 대목도 적지 않다. 검찰이 확보하지 않은 자료, 언론의 자체적 접근이 가능한 정보 등에 대해서도 오해를 받고 있다는 얘기다. 검찰이 유출경로 점검에 나선 부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靑정무비서관, 페북에 조국 부인 입장문 게재 논란/서울신문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장문을 지난 7일 페이스북에 게재하면서 적절한지에 대해 논란이 불거졌다. 김 비서관은 당시 페이스북에 "저는 동양대학교 교수 정경심입니다"로 시작되는 정 교수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정 교수가 동양대에서 사용한 업무용 PC에서 동양대 총장의 직인이 파일 형태로 저장돼 있는 것을 검찰이 발견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글이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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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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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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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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