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5일 부산‧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과 군부대 외부강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
| 부산지방병무청이 5일 청사에서 부산‧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과 군부대 외부강사를 초청해 전시 임무교육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2019.9.5. |
이번 간담회는 전시‧사변 또는 동원령 선포시에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이 수행하게 될 병력동원소집통지서 교부 등 전시임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전시 병무담당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보다 효율적인 교육운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자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시를 대비해 평시 임명되어 매년 사이버교육 및 집합교육을 받게 되며, 전시 사변 또는 동원령이 선포될 경우 병력동원소집통지서 교부, 입영독려 등 병무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부산‧울산 관내에 1000여명의 전시병무담당이 임명되어 있으며 매년 460여명을 12회에 걸쳐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부산지역 3개 권역과 울산지역으로 세분화해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2/25120223511821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