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4일까지 공주시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충남=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막기 위해 나섰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공주시에 위치한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3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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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
이번 상담실은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위험성 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담실에서는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또 상담실과 함께 마련한 홍보부스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바른 사용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4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상담실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관련 미래 유망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방문상담, 찾아가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집단상담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충남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1-635-5835∼6)로 문의하면 된다.
bbb1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