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대진대학교는 최근 국내 대학 최초로 캠퍼스 전역에 'Wi-Fi 6'를 설치해 혁신적인 초고속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Wi-Fi 6는 접속자가 많은 환경에서도 최상의 인터넷 품질을 제공하는 차세대 Wi-Fi 규격으로, 5세대 이동통신인 5G에 상응하며 기존 Wi-Fi에 비해 속도, 영역, 보안 등에서 뛰어나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국내 통신사들이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국내 대학에서 Wi-Fi 6를 캠퍼스 전역에 설치한 것은 대진대가 처음이다.
대진대는 55만평에 달하는 넓은 캠퍼스로 인해 기존 무선 인터넷 접속 환경에선 다수의 음영 지역 발생과 함께 접속자가 많을 시 속도 저하의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Wi-Fi 6 환경 구축으로 학생들은 캠퍼스 전역에서 고품질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구성원의 활용이 많은 학사 행정 시스템, 전자출결 시스템, 교내 앱 등의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NS, 미디어 스트리밍 등 대용량 트래픽에 대한 대비책도 보완해 캠퍼스 전역에서 불편함 없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정류장 등 옥외 학생 밀집 구역에 미세먼지, 온/습도 센서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구성원에게 실시간으로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IoT(사물인터넷) 기능까지 도입했다.

장윤석 정보전산원장은 "IT 환경이 변화하면서 향상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학생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캠퍼스 전역에 초고속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스마트하고 안정적인 최적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학생이 무선 서비스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 능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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