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올해 작황호조로 과잉 생산된 보리의 수급안정화를 위해 2019년산 보리매입 차액을 보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온난한 겨울과 봄철 적정 강우 등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과잉 생산된 보리의 계약되지 않은 물량을 지역농협에서 수매 후 주정용으로 처리 판매하는 방식이다.

사업을 통해 농협의 수매금액과 주정용 판매금액의 손실된 금액을 보전해 준다. 2019년산 보리의 생산량은 전국적으로 20만톤으로 연간 수요 12만~14만톤 대비 6만~8만톤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주군은 선제적인 처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지자체 등과 협력해 이달 말까지 수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의 수매 규모는 140톤이며, 40kg 기준 보리 1가마당 수매단가는 쌀보리 2만7000원, 겉보리 2만3000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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