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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기업들의 불안감 증가, 아베 정부가 노린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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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관련 4일 고위당정청
김상조 실장 "전화위복 계기 되리라 믿는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선엽 기자 =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4일 "아베정부는 일본의 과거를 부정했고 한국의 미래를 위협했다"며 "단기적 피해가 없게 하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전화위복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정부는 소재부품 장비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생태계 구축 위해 열심히 준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8.04 kilroy023@newspim.com

이어 "우리의 잠재적 능력을 확인하고 단기적으로 피해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며 항구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책을 준비하며 국민께 설명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또한 "더 나아가 일본 공격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기업들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어쩌면 아베정부가 노린 측면이 여기 있지 않나 생각도 든다"고 분석했다.

김 실장은 "정부는 경제전체의 활력 유지 제고하기 위한 보다 광범위한 대책을 역시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장의 안정성 제고하고 우리사회 결정하지 못한 여러 현안들 해결하는 그런 계기로도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더 나아가 정부가 이런 역할 제대로 하기 위해 국민과 국회서 열심히 지원해 주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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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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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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