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이 오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한과 경기의 문화유산, 새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2019 하반기 경기문화유산학교 강좌’를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 3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문화유산학교는 일반인 대상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교양강좌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수원에서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경기 북부 지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정부에서 진행한다.
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북한과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강의 주제로 삼은 이유는 최근 남북화해의 분위기에 맞춰 남북 간의 협력과 교류를 염원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미를 담기 위함이다.
경기문화유산학교 강좌는 가깝지만 분단 이후 지금까지 자유롭게 갈 수 없는, 그래서 더 궁금한 북한지역의 문화유산과 마주하고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를 보고 듣고 도민과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당 강좌는 우리가 사는 경기도 땅에 남겨진 문화유산들이 북녘의 문화유산들과 어떤 연관성에서 형성되고 지금까지 남겨졌는지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재와 기념품은 현장에서 제공되며, 출석 기준에 따라 수료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일 오전 10시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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