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수금책인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수금책인 중국인 A(46)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7일 오후 1시20분께 부산 북구 한 아파트에서 B(72)씨가 집을 비운사 들어가 현금 2290만원을 훔쳤다.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부산·서울·경북지역에서 총 3회에 걸쳐 572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분석해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추적 수사 중 인천 중구 주거지 주변에서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보이스피싱 조직이 국제전화로 계좌에 있는 돈을 인출하도록 유인하면 A씨가 이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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