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수영 중이던 40대 남성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21분께 동래구 사직실내수영장 내 1번 레인에서 자유수영하던 A(43)씨가 의식을 잃고 물속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수영코치 B(41)씨가 발견, 안전요원을 불러 구조해 심폐 소생술을 실시했다.
구조된 A씨는 병원 후송 과정에서 호흡이 일부 돌아왔으나 병원 도착 후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유족 측은 "A씨는 약 10년간 수영을 해오던 수영 실력자"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24일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유족과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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