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스타톡] 데이식스 "아이돌 혹은 밴드? 그냥 가수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앞으로 데이식스가 어떤 음악을 할지 저희도 궁금해요.”

밴드 데이식스(DAY6)가 7개월 만에 ‘더 북 오브 어스:그래비티(The Book of Us:Gravity)’로 컴백했다. 매달 음원을 발매하던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 때나 이후 3~4개월의 텀을 두고 컴백을 하던 때와 비교하면 이번엔 꽤 긴 시간이 걸렸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앨범 준비하면서 작업할 시간이 조금 생기니까 여유가 있었어요. 물론 그만큼 부담도 있었죠. 앨범 나오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그만큼 좋은 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지더라고요. 이번 앨범으로 더 많은 활동을 꾸준히 하면 좋겠어요.”(성진)

“오랜만에 나왔는데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팬들이 달아주셨더라고요. 그 타이틀에 걸맞은 앨범을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은 사운드와 가사를 담았죠. 지난 앨범이 청춘을 얘기했다면, ‘더 북 오브 어스’에서는 사람들의 관계를 풀어냈어요. 서로의 끌림, 시작하는 단계를 담았습니다.”(영케이)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서로가 함께해 나갈 모든 시간을 한 권의 책에 비유한 곡이다. 친근한 코드 진행과 멜로디에 강렬한 록 사운드를 더했다. 여름에 곡이 나오는 만큼, 청량함을 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

“록이긴 록이에요. 데이식스가 록을 베이스로 한 장르를 섭렵하기 위한 밴드잖아요. 이번 곡은 복합적인 느낌을 넣으려고 했죠. 동양적인 멜로디에 서양이 가진 파워풀한 록 사운드를 녹였어요. 많은 분과 함께 소통하고 싶은 노래에요.”(영케이)

데이식스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밴드 그룹이었다. 데뷔 초부터 밴드가 지향하는 록 색깔이 강하다 보니 대중에게는 낯설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멤버들에겐 ‘대중성’이 가장 큰 숙제였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항상 작업할 때 대중성과 저희의 음악성을 함께 생각해요. 그 접점을 최대한 맞추려고 매번 노력했죠. 이번 앨범은 조금 더 동양적인, 동양인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사용했어요. 대중성이 조금 더 충족된 느낌이죠(웃음). 청량함과 좋은 메시지가 더해져서 좋은 곡이 나온 듯해요. 저희는 만족해요.”(성진)

“형들이 직접 작사‧작곡을 하니까 작업한 곡을 먼저 들려줘요.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너무 다 좋은 거예요. 형들 노래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좋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어요. 하하.”(도운)

데이식스 멤버들 모두가 밴드를 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한 건 아니다. 가수의 꿈을 위해 모였다가 밴드를 결성했고, 벌써 5년 차를 맞았다. 아이돌과 밴드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느낄 법도 하지만, 이들의 생각은 달랐다.

“학교 다니면서 밴드부를 했고 건반도 계속해왔어요. 그래서 밴드 음악을 점점 알아가던 시기에 밴드를 결성하게 됐죠. 한 번쯤은 새로운 시도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데이식스는 제 인생 한 페이지에 남길 수 있는 소중한 그룹이죠. 정체성 혼란은 전혀 오지 않았어요.”(원필)

“많은 분이 데이식스가 아이돌인지 밴드인지 물어보세요. 그러면 저는 가수라고 말하죠. 저희는 가수에요. 노래를 하고 악기로 퍼포먼스를 하는 가수요.”(영케이)

데뷔 때부터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며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는 밴드가 됐다. 멤버들이 직접 곡을 쓰며 자신들이 느끼는 감정을 곡에 녹여냈고 대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들이 앞으로 선보일 장르 또한 무궁무진하다.

“저희가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사람이 열정을 잃는 순간 청춘은 끝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데이식스 멤버 모두가 이런 열정을 잃지 않는 이상 청춘은 계속될 거예요. 그래서 청춘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고요. 저희가 살아가는 순간이 모두 청춘이 되길 바라요.”(영케이)

“매번 새로운 곡을 시도하고 도전하지만, 그 안에 모두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많은 분이 데이식스의 노래를 듣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제 바람이기도 하고요.”(제이)

“워낙 도전적인 그룹이라 처음 접하는 장르도 있고, 소화가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겉으로 표현하는 사운드만 달라질 뿐이지 데뷔 때부터 중심을 잡고 가져가는 감성을 변하지 않았죠. 그래서 더욱 여러 장르에 도전할 수 있었고요. 앞으로도 더 넓게 생각하고 보여드릴 예정입니다.”(성진)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