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삼천당제약은 자체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애플리버셉트(Aflibercept)를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시밀러(이하 'SCD411')과 관련해 EMA(유럽식약처)으로부터 제품품질을 포함해 비임상, 글로벌 임상에 대한 최종검토의견서를 수령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천당제약은 하나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통해 국가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일본 및 유럽에서 검토의견을 근거해 오는 8월 20일 FDA(미국식품의약국)과의 미팅진행 후 IND신청을 통해 글로벌 임상3상까지 순조로운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EMA로부터 수령한 최종검토의견서는 제품 품질을 포함해 비임상, 글로벌 임상 후 유럽 허가취득에 문제가 없다는 것에 대하여 최종검토를 받은 것이며, 기존협의 중인 유럽파트너와의 계약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3월에 일본 다케다제약의 그룹사인 센쥬제약사(社)와 4200만불의 마일스톤을 포함해 1.6조원(10년간)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성공적인 계약체결의 배경에는 PMDA(일본식약처)로부터 품질에 대한 우수성과 글로벌임상 후 일본 내 등록허가가 문제없다는 사전승인(19.04.24)이 있었다"며 "이는 바이오시밀러 계약에 있어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파트너사들이 요구하는 기본적인 요건”이라고 덧붙였다.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SCD411이 각 국가의 허가권자들로부터 글로벌임상과 허가등록을 진행함에 있어 리스크가 없다는 최종검토의견서는 파트너사들에게 제품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는 만큼 기대가 남다르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차질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해 해외 IR(기업설명회)을 계획중이다.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