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 북면 국도변에 60년에서 120년 만에 한번 필 정도로 보기 힘든 대나무 꽃이 활짝 피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일 인근 주민들은 “이 대나무 꽃이 ‘신비의 꽃’이라며 보는이 모두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꽃이 핀 대나무를 보기 힘든 이유는 씨앗이 아닌 땅속에서 자라는 줄기로 번식이 이뤄져 매년 꽃이 피지 않고 꽃이 피면 뿌리가 완전히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이후 숨은 눈이 자라면서 다시 재생되지만 예전과 같이 회복되는 데 10년 이상의 긴 시간이 걸린다.

이완옥 정읍시 자원개뱔과장은 “대나무 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얘기가 있다”며 “시민들도 꽃을 보고 소원을 빌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