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종합 2보] 트럼프, 문대통령과 칵테일 환담...엑소·박세리 배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과 녹지원 산책후 사전환담…엑소·박세리도 함께
환영 만찬, 궁중 수라상 차림으로 구성
내일 4명 배석 정상회담 뒤 10명 배석 확대회담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8시 6분 청와대에 도착, 문재인 대통령과 친교 만찬을 가지며 공식 방한 일정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5분쯤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어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원'으로 서울 용산기지로 이동했고, 용산에서 전용차량인 '캐딜락 원'을 타고 청와대로 왔다.

[오산=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기도 오산 미공군기지에 도착해 마린원에 탑승하고 있다. 2019.06.29 photo@newspim.com

◆ 文-트럼프, 녹지원 산책 후 칵테일 곁들인 환담 
    환영 만찬은 9시까지…한·미 각각 9명씩 참석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에 도착해 문 대통령과 함께 여민관 입구에서 상춘재 방향으로 5분 간 녹지원을 산책한 뒤, 상춘재 앞마당에서 문 대통령과 칵테일을 곁들인 사전 환담을 했다.

사전환담에는 양 정상과 양측 수행원을 비롯해 한류스타 엑소(EXO)와 골프 선수 박세리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엑소 멤버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에게 사인 앨범을 선물할 예정이다.

양 정상은 환담 후에는 만찬장으로 이동한다. 미국 측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8명이, 한국 측에서는 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7명이 만찬을 함께 한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해리 해리슨 주한 미국대사,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 후커 NSC 선임보좌관, 포틴저 NSC 선임보좌관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보좌관과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만찬을 함께 한다.

한국 측에서는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윤제 주미 한국대사,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참석한다.

만찬은 오후 9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메뉴는 궁중 수라상 차림으로 구성된다. 유기그릇을 사용하며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를 비롯해 해물겨자채, 오이선, 섭산삼, 복주머니쌈, 녹두지짐이, 잡채, 민어전, 수라채가 준비된다. 미니 햄버거와 과일빙수, 필라델피아 치즈, 메밀차도 후식으로 제공된다.

청와대는 이방카 보좌관을 위한 별도의 유대교 식단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만찬에 앞서 양측 대표단과 함께 사진 찰영을 하고 있다. 2019.06.29.

◆ 내일 4명 배석 정상회담 뒤 10명 배석 확대회담
    청와대 본관 중앙계단에서 공동 기자회견

한미정상회담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5분부터 50분까지 양 정상과 4명의 측근이 배석해 열린다.

미국 측에서는 해리슨 주한 미국대사와 폼페이오 국무장관,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윤제 주미대사가 배석한다.

정상회담 이후에는 양 정상 외 10명이 배석한 확대회담 겸 업무오찬을 갖는다.

미국 측에서는 폼페이오 장관과 므누신 장관, 멀베이니 비서실장, 볼턴 보좌관, 해리스 대사, 쿠슈너 보좌관, 이방카 보좌관, 포틴저 NSC선임보좌관, 쇼어 국가경제위원회 부보좌관, 비건 대표가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강경화 장관,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조윤제 주미대사, 김현종 차장,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고민정 대변인,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이 배석한다.

이어 양 정상은 오후 1시부터 15분간 청와대 본관 1층 중앙계단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한다. 기자회견은 생중계 될 예정이다.

양 정상은 각 5분씩 발언을 하고 이어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