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지역을 상징하거나 마을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보호수와 노거수를 적극 관리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해 관내 노거수 73개소 146본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노거수 주변 생육환경조사 및 마을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올해 부패부위가 크고 콘크리트 구조물 등 지장물로 인한 피해가 큰 노거수 위주로 정비대상을 선정해 21개 마을 46본의 노거수에 대한 콘크리트 제거 등 생육환경 개선, 뿌리․수간부위 부패 방지를 위한 외과수술 등을 진행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정비사업은 부패부 제거 및 살균․살충․방부․방수․산화방지처리, 공동충전을 하는 외과수술, 수형조절 및 고사지 제거․지지대 설치를 하는 안전대책, 복토․콘크리트․석분․대나무제거․식생정리를 하는 생육환경 개선, 경계석․스틸그레이팅 설치․유기질비료․생리증진제 처리를 하는 수세회복처리 등이다.
부안군은 3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은 물론 수목의 원활한 호흡작용으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