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전북 상산고와 경기 안산동산고가 자율형사립고 평가 결과 기준점에 미달해 자사고 지정 취소 위기에 놓이면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먼저 평가를 받은 이들 학교가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지역 유일한 자사고인 해운대고의 자사고 재지정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해운대고의 자사고 재지정 심의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당일이나 그 다음날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해운대고가 재지정 기준 점수 70점에 미치지 못할 경우 교육부 동의를 받아 자사고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
반대로 자사고 재정 평가에 통과되면 5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객관적인 평가를 약속하고 있지만 지난번과 달리 감사 지적사항 감점 등의 평가 기준이 강화되어 그 결과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여기에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자사고 재지정을 둘러싼 논란을 쉽게 가라않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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