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오는 26일 양자 역학의 전문과학자인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정읍 연지아트홀 공연장에서 ‘제79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떨림과 울림’의 저자이며 최근 방영된 tvN 알쓸신잡3에 출현했던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을 품은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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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9회 정읍 단풍아카데미 개최 홍보전단[사진=정읍시청] |
김 교수는 우주와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인간은 울림이다. 우리는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떨림에 울림으로 반응한다. 나의 울림이 또 다른 떨림이 되어 새로운 울림으로 보답받기를 바란다’ 등 물리학자만의 새로운 시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행복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kjss5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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