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와 울산시 전역에서 4일간 실시하는 충무훈련기간 중 불시 병력동원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무훈련은 병력, 인력, 물자동원 등 전시대비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훈련으로서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다.
충무훈련기간 중 하루 불시 훈련소집이 4시간 소집점검으로 실시되며 불시 병력동원훈련은 훈련일 48시간 전에 불시에 발령될 예정이다. 소집 대상은 훈련 대상부대로 지정된 사람 중에서 간부 6년차 이내, 병 4년차 이내이다.
불시 소집점검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은‘2019년 예비군훈련을 모두 이수했거나 향방훈련 통지서와 동시에 받은 경우에도 충무훈련에 입영하여야 하며, 이때에는 ’20년도 훈련이수시간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입영할 때는 규정된 예비군 복장과 통지서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입원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 등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진단서 등을 제출해 연기를 받을 수 있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은 "불시 충무훈련을 통해 어떠한 안보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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