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신고가' 금값에 금펀드도 반짝...올들어 16% 오르기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블랙록월드골드펀드(환오픈) 올해 수익률 15.96%
신한금선물ETN(환헤지) 4.73% ·KODEX골드선물ETF(환헤지) 4.28%
"하반기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금 관심↑...지금 금 투자 진입시기"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자 안전자산인 금으로 피난하는 투자금이 늘고 있다. 금을 찾는 투자자가 늘며 금 가격이 오르자 금 투자상품 수익률도 상승세다. 미중 무역협상이 풀릴 때까지 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은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금 투자 자산에 포트폴리오 분배가 필요한 시기라고 조언한다.

18일 에프엔가이드 따르면 국내 12개 금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5.72%(지난 14일 기준)다. '블랙록월드골드펀드(환오픈)'가 올해 15.96% 수익률을 내며 1위에 올랐다. 올해 8.97% 수익률을 올린 '블랙록월드골드펀드(환헤지)'와 '신한BNPP골드펀드1'(8.94%), 'IBK골드마이닝펀드1'(8.84%)가 뒤를 이었다.

금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도 올랐다. ETN 중에선 '신한 레버리지 금 선물 ETN(환오픈)'이 연초 이후 15.53% 상승하며 수익률 선두를 차지했다. ETF에선 'KINDEX 골드 선물 레버리지 ETF(환헤지)'가 올해 8.30% 올랐다.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지수 변동률의 2배만큼 수익과 손실이 나도록 운용한다.

'신한 금 선물 ETN(환헤지)'과 'KODEX 골드 선물 ETF(환헤지)'도 올 초부터 각각 4.73%, 4.28% 상승했다.

금 투자상품의 양호한 수익률은 금 가격 상승에 기인한다. 다만 환헤지 여부, 세부전략에 따라 성과가 달랐다.

지난 14일 KRX금시장에서 1g당 금 가격은 5만1370원으로 시장 개설(2014년 3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국내 금 가격 상승률은 11.8%에 이른다.

김상국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팀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격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국제 금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며 "국내 금 가격은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최근 3개월 개인 금 순매수 370kg)에서 달러/원 환율까지 상승해 올랐다"고 분석했다.

국내 금 가격은 국제 금 가격을 원화로 환산한 뒤 국내 수급 요인을 더해 산출한다. 달러/원 환율이 상승(달러 강세)하면 국내 금값이 국제 금 가격보다 더 많이 오르는 구조다.

[자료=한국거래소]

금을 찾는 투자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은 경기확장 사이클 후반기에 금융시장 불안이 높아지며 투자대상이 축소되는 시기에 대안 투자처 역할을 담당했다"며 "하반기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유럽 정치 불확실성으로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 투자상품에 투자할 땐 자산 배분 전략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골라야 한다. 국내 금 펀드는 주로 금광을 보유하고 있거나, 채굴하는 회사 주식에 투자한다. 펀드 수익률이 금 가격 등락과 일치 않을 수 있다. 금 선물에 투자하는 ETF, ETN은 수익률이 글로벌 금 시세에 연동된다.

예를 들어 블랙록월드골드펀드는 자산의 70% 이상을 전세계 금광업 분야 주식에 투자한다. 신한BNPP골드펀드는 금광업 관련 주식에 자산의 70%, 골드뱅킹 상품에 30%를 투자한다. 골드뱅킹은 은행들이 고시한 금, 은 시세에 맞춰 계좌에 원화 또는 달러를 입금하면서 금 보유량(g)으로 적립해주는 파생금융상품이다. KB스타골드펀드는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과 금 관련 ETF에 투자한다.

박문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퀀트운용팀장은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펀드 투자로 금 익스포져(위험노출액)를 가져가길 권한다"며 "올해 미국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멈추고, 무역분쟁으로 달러도 약세 분위기로 넘어가 금 투자 진입시기로 괜찮은 국면"이라고 말했다.

금 상품에 투자할 때 환 변동성을 고려해야 한다. 환을 오픈하면 달러강세에 따른 환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원화강세가 될 경우 금 가격이 올라도 환차손을 입을 수 있다. 환헤지 상품은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환헤지란 선물환 계약 등을 이용해 펀드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에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위험을 없애는것이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