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지표

속보

더보기

[종합] 5월 취업자 25만9000명 증가…고용률 67.1% 역대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업자 넉달째 회복세…실업률 4.0% 전년대비 동일
실업자 114만5000명 2.2% 증가…2000년 이후 최대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5월 취업자 증가 수가 20만명을 웃돌면서 고용상황이 넉달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고용률은 5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고용이 악화됐던 도소매업과 음식점업 취업자도 증가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부진이 여전하고 청년층의 실업도 여전히 심각하다. 고용사정이 다소 회복되는 상황에서 연령별·업종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 도소매업·음식업·건설업 회복세…제조업 부진 여전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취업자는 2732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9000명(1.0%)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553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명(0.4%) 늘었고, 여자는 1178만8000명으로 19만8000명(1.7%) 증가했다.

5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7.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9년 이후 최고치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5.9%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했으나, 여자는 58.1%로 0.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하락하였으나, 30대는 동일했고 그밖의 연령층은 상승했다.

취업자 증가를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2만4000명, 6.0%), 숙박및음식점업(6만명, 2.6%),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4만7000명, 10.7%)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7만3000명(1.6%)이 감소했고, 금융및보험업(-4만6000명, -5.5%),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4만명, -3.5%) 등에서는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3만명, 일용근로자가 1만7000명 각각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3만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8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만9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8000명 각각 감소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난달 취업자가 감소했던 도소매업과 건설업 취업자가 증가세로 전환됐고 음식점업도 증가세를 지속했다"면서 "반면 제조업은 감소해 긍정적인 부분와 부정적인 부분이 혼재한다"고 진단했다.

◆ 실업자 115만명 2.2%↑…청년층 고용악화 여전

5월 실업자는 114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4000명(2.2%) 증가했다. 고용이 다소 회복되는 상황에서 구직자도 함께 늘어나면서 실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6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9000명(2.8%) 늘었고, 여자는 45만5000명으로 6000명(1.3%) 증가했다.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3%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고, 여자는 3.7%로 동일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4.0%로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5월 고용동향 주요지표 [자료=통계청]

연령별로 보면 20대 실업자가 2만명(4.5%) 감소했고, 30대도 1000명(0.3%) 감소했다. 반면 60세 이상은 4만8000명(43.0%) 늘었다.

20대 실업률은 10.1%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했으나, 60세 이상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3000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9.9%로 전년대비 0.6%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99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6000명(0.2%) 늘었다. 성별로 남자는 563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7000명(1.9%) 증가했으나, 여자는 1035만8000명으로 7만1000명(0.7%) 감소했다.

정동욱 과장은 "경기가 회복되는 상황에서도 구직자가 늘어날 경우 실업자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서 "앞으로도 실업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