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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출신 진영, 20일 군입대…"어깨 관절 와순 파열로 4급 판정,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사입력 : 2019년06월05일 17:25

최종수정 : 2019년06월05일 17:2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B1A4 출신 가수 겸 배우 진영이 오는 20일 입대한다.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병무청으로부터 병역 통지를 받았다"며 "6월 20일 육군 모 훈련소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진영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진영은 과거 영화, 드라마 촬영과 공연 활동 당시 입은 부상들로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돼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았다. 진단명은 방카르트와 상부 와순 파열 등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그룹 B1A4 멤버 진영이 20일 오후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고 있다. 2019.03.20 kilroy023@newspim.com

소속사에 따르면 진영은 물리 재활과 주사 등 비수술적 요법 위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 왔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이에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 판단을 따랐고, 현재도 재활 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다하겠다"는 진영의 뜻을 전했다. 조용한 입소를 원하는 본인 의사에 따라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진영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는 사전 제작을 마무리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첫 영화 주연을 맡은 흥행작 '내안의 그놈'의 일본 현지 개봉도 앞두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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