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 시범공장 구축사업'에 지역 기업인 ㈜금문산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시범공장 구축사업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시범공장을 구축하는 정책이다.

2019년 스마트 시범공장은 금문산업㈜을 비롯해 전국 20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기업은 총 사업비의 50%(최대 3억원)을 지원받는다. 생산현장에 로봇을 도입하면 도입 비용의 50%(최대 3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금문산업㈜는 1990년에 설립된 플라스틱 도금 및 사출 전문업체로 자동차산업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11월 법인 회생절차를 종료했다.
금문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을 혁신하고 제2의 성장을 일구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은 공정개선을 통해 경쟁력이 높아지고 고용도 평균 3명(4.2%) 증가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 조건 기업과 비교 시에도 매출액․수출액․고용 성과가 더 높고, 동 격차는 기간이 경과할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종래 청장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시범공장이 지역 기업들에게 선구적 모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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