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국내 휘발윳값이 1536.3원으로 집계됐다. 유류세 인하 폭의 축소가 한 달째 접어들며 상승 폭이 주춤한 모습이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리터(ℓ)당 4.0원 올랐다. 휘발윳값은 지난 2월 이후 15주 연속 상승세다.

같은 기간 서울 지역 휘발윳값은 4.9원 상승한 1625.7원이다.
SK에너지가 1리터당 1549.7원으로 가장 비싼 반면, 알뜰주유소는 1506.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같은 기간 경유는 1리터당 1398.6원으로 2.4원 올랐다. 액화석유가스(LPG) 차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약 0.5원 상승한 851.9원이다.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