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정모 기자 = 대구시는 내달 7일까지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 한마당 전국대회 대구대표 참가팀 선발을 위한 ‘2019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주민이 희망의 대구,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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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사진=대구시] |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대회는 7월 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19 여성 업(UP)엑스포' 부대행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이번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대회 참가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가능하며, 장르는 성악, 중창, 합창, 무용, 악기연주 등 문화공연 전반에 대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각 구․군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dsgfc1@naver.com)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053-636-7390, 053-355-8042)로 하면 된다.
김충한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대구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살고 있는 이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지역사회와 한층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kjm2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