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영세업주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업무를 방해한 50대 동네 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A(57)씨를 업무방해 혐의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7일 오후 5시께 사하구청 건설과에서 자신의 주거지 앞 고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한 것에 앙심을 품고 욕설과 행정서류를 찢는 등 3회에 걸쳐 공무집행을 방해했다.
A씨는 또 지난 2일 오후 7시 사하구 한 횟집에서 술에 취해 업무방해로 신고한 업소 주인 B(64·여)씨 대해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등 총 8회에 걸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분석해 같은 혐의가 11건이 더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재범을 우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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