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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김성태 저격 "이래서 공수처 필요"..김, 발끈 "공작수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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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 설전
박 "공수처 필요한 이유 KT채용비리"
김 "서울교통공사 비리 덮는 정치공작 "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래서 공수처가 필요하다” 글에 대해 “여론몰이로 사건 기획하고 수사 지휘하는 공작적 행태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시정은 나몰라라 내팽겨둔채 연일 페이스북 정치에만 매달리고 있는 박원순 시장이 어제는 KT 채용비리를 핑계 삼아 공수처 필요성을 항변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2019.05.08 kilroy023@newspim.com

김 의원은 “KT 채용비리는 5개월여에 걸친 먼지털이식 수사에도 김성태 이름은 등장하고 있지 않은 판에 유독 일부 언론과 민주당 통해서만 김성태가 집요하게 거론되고 있다”며 “애초부터 김성태를 겨냥한 정치공작과 기획이 아니고서는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런 마당에 뜬금없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검찰수사가 미진하다며 검찰을 나무라고 나서는 모양새가 박 시장과 측근 인사들이 스스로 공작의 배후였음을 자인하는 의미는 아니길 바란다”며 박 시장에 비난의 화살을 겨냥했다.

박 시장은 페이스북에 “검찰 수사로 특혜 채용비리 대상자가 12여명으로 드러났고 관련자들도 연이어 구속됐다. 그런데 kt채용비리 의혹의 출발점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아직까지 소환조차 되고 있지 않다”며 “검찰은 무슨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인가”라고 언급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KT채용비리를 언급하면서 공수처가 도입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2019.05.08 jellyfish@newspim.com

김 의원은 이에 “항간의 의혹대로 KT 문제는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를 덮으려는 정치적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공작의 민낯은 머지않아 드러나게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게 명심하길 바란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어 “박 시장이 말하는 공수처가 공작수사처가 아니라면 정치공작으로 사건 만들어내고 여론몰이로 검찰을 압박하며 사건 기획하고 수사 지휘하는 행태 스스로 중단하기 바란다”고 못 박았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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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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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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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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