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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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전경 [사진=무주군청] |
무주군내에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노인안검진이 필요하다고 인정이 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이며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무료 안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주민등록증이나 건강보험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무주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무료 안 검진 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전문의사와 진행요원으로 구성된 실명예방 전문 검진팀이 함께 진행을 하며, 문진을 비롯한 시력검사와 안압검사, 정밀 안저검사를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