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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목표가 3%↓ 7만3000원 제시-신영證

기사입력 : 2019년04월18일 10:11

최종수정 : 2019년04월18일 10:1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영증권은 18일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신영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7만6000원 대비 3% 낮은 수준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 종합건설업체로서 현대차그룹 계열이다. 신영증권 박세라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건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7% 성장, 6.1% 하락한 3.6조원, 2,0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연간 수주 계획 물량의 약 70%가 2분기에 집중되어있어 수주소식에 따른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됨

현대건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4조4663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2964억원 대비 3.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27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946억2400만원 대비 16.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13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20억80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현대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51% 하락한 5만2300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아이투자(www.itooza.com)의 AI뉴스 작성 알고리즘인 뉴스봇(News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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