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줌인] 포체티노“환상적인 손흥민 멀티골 활약에 행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손흥민 멀티골로 통산2번째 20호골... 유럽무대 최다골 –1
‘57년만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토트넘, 아약스와 대결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생애 첫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그라운드를 누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3대4로 패했으나 1,2차전 합계 4대4를 엮어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손흥민은 3분만에 멀티골을 완성했다. 맨시티와의 1차전에서도 결승골로 팀을 구출한 손흥민은 2차전에서도 영웅으로 거듭났다. 2010~2011시즌 맨유에서 활약한 박지성(38) 이후 8년 만에 4강 무대에 진출했다.

한국인으론 역대 3번째 4강 주인공이다. 박지성에 이어 이영표는 2004~2005 시즌 아인트호번(네덜란드)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면서 AC밀란(이탈리아)과 4강 1, 2차전에 출전한 바 있다.

4강행을 이룬 손흥민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서 “이런 경기는 본적이 없다. 힘든 경기였지만 동료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90분동안 우린 똘똘 뭉쳤다. 놀라운 파이팅을 보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즌 19호 20호골을 작성한 토트넘 손흥민의 맨시티전 세리머니. [사진= 로이터 뉴스핌]
맨시티전 토트넘 손흥민의 골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멀티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시즌 19·20호골로 아시아 역대 최다 챔피언스리그 골(12호골) 주인공이 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부터 손흥민은 이날 골로 4골을 터트렸다. 챔피언스리그 16강이후 4골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과 호날두뿐이다. 유벤투스의 탈락으로 손흥민은 16강이후 최다골 보유자가 됐다.

손흥민은 지난 4일 크리스탈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결승골을 시작으로 10일 맨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결승골, 지난 13일 허더즈필드와의 리그전 도움에 이어 멀티골을 작성,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1도움)를 써냈다.

시즌 19호, 20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2016~2017시즌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21골) 타이 기록에도 1골만을 남겨놨다.

2010~2011 시즌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1부리그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은 2012~2013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을 작성, 첫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2013~2014시즌 레버쿠젠으로 팀을 옮긴 뒤에도 12골(2013~2014시즌)을 기록했다. 이듬해인 2014~2015시즌에는 17골을 넣었다

2015~2016시즌부터는 프리미어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첫해에는 8골을 기록했지만 데뷔2년만인 2016~2017 시즌 21골을 터트려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현재 20호골(정규리그 12골·FA컵 1골·리그컵 3골·챔피언스리그 4골)을 작성한 토트넘의 최다 타이 기록에 단 1골만을 남겨놨다.

토트넘에게는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2번째 4강 진출이다. 1961~1962 시즌 이후 57년만이다. 토트넘은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7번째 팀이 됐다.

4강진출을 만끽하는 손흥민, 포체티노 감독, 요렌테(시계방향). [사진= 로이터 뉴스핌]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극찬했다.
포체티노는 “손흥민은 환상적이었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2골을 넣었다는 자체가 퀄리티를 보여준다. 손흥민 덕택에 행복하다. 언빌리버블(믿을수 없는) 선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포체티노는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4강에 올랐다는 것이다. 4강에 오른 것만으로도 역사를 만든 것이다. 행복하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8강 2경기 모두 매우 힘든 경기였다. 맨시티를 상대로 3골을 넣는 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축구는 예측 불가능하다. 아약스의 플레이스타일을 볼 때 화끈한 공격 축구가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4강 1,2차전 모두 흥미진진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 믿을수 없다. 내 선수들은 오늘 밤 영웅이다. 많은 생각이 스쳤다. 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다. 우린 근성을 보였다”고 만족해했다.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한 에릭센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다. 서로 많은 것을 주고받은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동화 같은 결말이었다”고 말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 결과에 수긍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VAR에 대해 내 각도에서 보면 핸드볼이지만 심판의 각도에서 보면 아닐수도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후반32분 요렌테의 극적인 골로 4강을 이뤘다. 시작은 손흥민이었다.
후반들어 요렌테와 투톱을 이룬 손흥민이 만든 코너킥 상황에서 요렌테의 몸에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핸들링 어필 끝에 이 골은 VAR(비디오판독) 끝에 ‘몸에 맞았다’고 인정돼 골로 선언됐다.

라힘 스털링의 오프사이드에 대해서는 “오프사이드라 결정했으니 오프사이드지”라고 짧게 언급했다. 이날 맨시티는 추가시간 스털링의 골이 선언되면 4강 진출팀이 될뻔했지만 아쉽게 돌아서야 했다.

과르디올라는 “1차전에서 PK 실축과 좋은 찬스를 여러번 살리지 못한게 특히 아쉽다. 오늘 처음 두골(손흥민)은 내주지 않았어야 할 골이었다. 어쨌든 끝까지 우리 플레이를 이어갔다. 큰 대회에서의 실수는 결과가 잔인하다”고 설명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하지만 팬들에게 감사한다. 부임한 이후 오늘처럼 열광적인 응원은 처음이었다.결과는 이렇게 됐지만 이것이 축구다”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토트넘은 챔스4강에서 아약스와 맞붙는다.
역사상 2번째 4강을 이룬 토트넘은 UEFA 축구 랭킹 18위, 아약스는 20위의 팀이다. 리버풀(랭킹 12위)과 맞붙는 리오넬 메시의 FC 바르셀로나는 2위다.

역사적인 결과를 이뤘지만 토트넘은 출혈이 심하다. 손흥민은 아약스와의 4강 1차전에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한다. 또 라멜라와 시소코가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은 20일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서 맞붙는다.
하지만 리그 경기에는 가용할수 있는 공격자원이 손흥민과 모우라 밖에 없다. 이적시장에서 ‘영입 0’에 그친 토트넘의 현주소다. 톱4를 가야하는 상황에서 토트넘에게는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과 펨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두 사령탑 모두 신사다운 매너를 보였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사진
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